퇴직 후 국민연금으로 살아남은 62세 지사장의 현실적인 노후 계획 공개!

퇴직 후의 삶: 36년의 공공기관 근무를 마치고

안녕하세요, 디시인사이드 여러분!
오늘은 제가 36년간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후 퇴직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62세로 지사장이라는 직책으로 퇴직한 상태입니다.
사실 퇴직 후의 삶은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안겨주더라고요. ㅋㅋㅋ

퇴직을 하면서 느낀 점은,
‘퇴직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퇴직하기 전에는 항상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퇴직 후의 여유가 어떻게 다가올지 상상도 못했죠.
그저 골프 치고 여행 다니는 여유로운 노후를 꿈꿨었는데,
현실은 좀 달랐습니다.

퇴직 후 생활비 계획하기

퇴직하기 전에 생활비와 자산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퇴직 후 처음 6개월 동안은 소비 패턴을 기록하며 지출을 살펴보았죠.
이전과는 달리 지출이 줄어드는 항목도 많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경조사비 같은 경우는 퇴직 후에 크게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에 얼마 정도면 생활할 수 있을지를 계산해봤습니다.

퇴직금과 국민연금을 합쳐서 매달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죠.
맞벌이를 하던 시절에는 저축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다소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은 IRP로 관리하고 있으니, 그 부분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자산 관리와 주거 문제

저는 서울에 아파트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은 없고, 필요하다면 주택 연금이나 규모를 줄이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집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정산을 하지 않았고, 최초 청약한 아파트를 여전히 가지고 있으니
자산이 조금씩 오르는 것도 느끼고 있네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퇴직금과 아파트 자산 덕분에
생활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퇴직금이 합쳐져서 몇 억 정도 되니까,
그걸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자녀와의 관계 및 경제적 지원

저는 두 자녀를 둔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항상 단호히 얘기합니다.
퇴직 후 국민연금으로 살아남은 62세 지사장의 현실적인 노후 계획 공개!


자녀들이 결혼하고 집을 마련하는 데에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지만,
큰 금액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퇴직 후에는 제 노후 자금을 먼저 챙겨야 하니까요.

사실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자녀들의 결혼과 집 마련인데,
저도 그 점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 미리 ‘너희들 돈으로 결혼해라’라고 단호하게 얘기한 덕분에
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어들었습니다.

FAQ: 퇴직 후 생활에 대한 질문들

Q: 퇴직 후 처음 몇 개월은 어떻게 지냈나요?

A: 퇴직 후 처음 6개월은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며 소비 패턴을 분석했어요.
이렇게 하면 앞으로의 생활비를 더 잘 계획할 수 있었죠.

Q: 퇴직금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A: 퇴직금은 IRP에 넣어 관리하고 있어요.
매달 적당한 금액을 인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A: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필요할 경우 일부 금액은 도와줄 수 있다고 얘기했어요.

Q: 국민연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A: 국민연금이 제 노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개인 연금을 따로 마련하지는 않았습니다.

마무리하며

퇴직 후의 삶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이기도 하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퇴직 후의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고민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미리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ㅋㅋㅋ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