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왜 갓 게임인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ㅋㅋㅋ 벌써 지지난주에 치킨 두 마리 먹고도
64,800원이라는 돈을 나물 돈으로 주고 구매한 엘든 링을 59시간 정도 플레이한 분자입니다.
오늘은 이 게임이 도대체 왜 갓 게임인지, 제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눈치 채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황금나무 에디션이 아닌 본편만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본편만 샀냐고요? 오히려 황금나무 그림자 에디션을 사면 본편과
DLC를 따로 사는 것보다 2,800원이 더 저렴한데, 저는 과거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다크 소울 3를 사 놓고 첫 번째 보스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까마귀한테 처맞아
환불도 못 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자존심이 상해버렸죠.
그래서 엘든 링도 혹시나 구매했다가 다시 방치될까 두려워서 차마 과감하게
DLC를 지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59시간 동안 플레이한 결과, 소울류 게임 입문에
딱 좋은 게임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 시각적 쾌감
자, 이제 왜 갓겜인지 설명해볼게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게임을 하는데 눈이
너무 즐겁다는 것입니다. 보통 소울류 게임들은 어두운 분위기와 칙칙한 맵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엘든 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그래픽은 정말 끝내줍니다. 마치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시키는 미장센 덕분에, 탐험하고 싶은 욕구가 끊임없이 생기게 해줘요.
이 게임의 세계는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각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가 존재하고,
그로 인해 게임을 하는 내내 심미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싸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 세계를 탐험하는 것 자체가 큰 재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이거 진짜 예술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 오픈 월드의 매력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소울류 게임 중 오픈 월드라는 점입니다. 기존의 소울류 게임들은
선형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냥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방식이었죠.
그에 비해 엘든 링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탐험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합니다.
이게 진짜 큰 매력인데요, 레벨에 맞지 않는 보스를 만나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대 맞으면 죽지만 도전하는 과정에서 보스의 패턴을 외우고,
결국 잡아내는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마치 포켓몬 게임에서 처음에 치코리타를 받아서 레드를 만나기 전에
체육관 관장들을 모두 물리치는 그런 느낌입니다. 레벨을 올리기 위해 제약 없이
다양한 보스를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쏟아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엘든 링은 초보자에게도 적합한가요?
A1: 네, 엘든 링은 소울류 게임 중에서도 비교적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픈 월드 특성 덕분에 자신에게 맞는 레벨의 적을 찾아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2: 그래픽이 정말 좋은가요?
A2: 네, 그래픽은 정말 예술적입니다! 각 지역마다 독특한 디자인이 있어서
눈이 즐거워요. 탐험하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Q3: 보스가 어려운 편인가요?
A3: 보스 전투는 도전적입니다. 하지만 각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여러 번 도전하면서 익숙해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결론
결국, 엘든 링은 단순히 어려운 게임이 아닌, 탐험의 즐거움과 비주얼의
쾌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느낀 대로, 손을 덜 타는 게임이니
소울류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여러분도 엘든 링을 통해 멋진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